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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외국은행 국내 지점이 1조 5억 원에 달하는 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금융감독원 '2022년 외국은행 국내 지점 영업실적' 자료를 보면 이들이 거둔 순이익은 1조 4,941억 원으로 전년 대비 40.4% 늘었습니다.
항목별로 보면 이자 이익은 1조 6,130억 원으로, 전년보다 9.3% 감소했습니다.
금리 상승에 따라 차입금 이자 비용은 빠르게 증가했지만, 고정금리 대출과 국공채 투자 등 영향으로 이자수익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이자이익은 1조 2,931억 원으로, 전년보다 149% 급증했는데, 파생 관련 이익이 90.9% 증가한 영향이 컸습니다.
다만 유가증권과 외환 부문은 각각 2조 8천억 원, 6조 원 손실을 봤습니다.
YTN 김지선 (s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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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상승에 따라 차입금 이자 비용은 빠르게 증가했지만, 고정금리 대출과 국공채 투자 등 영향으로 이자수익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이자이익은 1조 2,931억 원으로, 전년보다 149% 급증했는데, 파생 관련 이익이 90.9% 증가한 영향이 컸습니다.
다만 유가증권과 외환 부문은 각각 2조 8천억 원, 6조 원 손실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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