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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계열사 5곳의 빵 제조업 시장 점유율이 80%를 넘어 사실상 독점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자료를 보면, 빵류 제조업체 80여 곳의 전체 매출 가운데 SPC그룹 계열사 5곳의 매출이 83%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계열사 5곳의 매출은 3조 7천억 원으로 파리크라상과 SPC 삼립이 각각 41%와 30%를 차지했으며, 최근 제빵공장 노동자 직원 사망 사고가 발생한 SPL은 5.7%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초기 대규모 설비 투자가 필요한 제빵산업 특성상 SPC 그룹 계열사가 편의점 등에서 판매되는 양산 빵 시장을 사실상 독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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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대규모 설비 투자가 필요한 제빵산업 특성상 SPC 그룹 계열사가 편의점 등에서 판매되는 양산 빵 시장을 사실상 독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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