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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금시장 경색으로 증권사와 건설사 부도 가능성 등의 소문이 확산하자, 금융감독원이 강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금감원은 한국거래소 등과 협력해 합동 루머 단속반을 운영해 집중적으로 감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이 주목하는 건 특정 기업의 위기설, 채권 시장과 관련한 근거 없는 소문을 유포하는 행위입니다.
이는 최근 금융 시장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금융회사가 자금난에 처했다는 사설 정보지가 나돌면서 시장에 충격을 주는 데 따른 것입니다.
YTN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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