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고용 현황'을 보면, 지난해 하반기 기준 1인 취업 가구는 1년 전보다 44만 가구 증가하면서 관련 조사가 시작된 지난 2015년 이래 가장 많이 늘었습니다.
나잇대별로 보면, 50~64세 1인 취업 가구가 26.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이어서 30대 23.3%와 15~29세 21%의 순이었습니다.
또, 임금 수준별로는 10명 가운데 6명 이상인 65.3%가 300만 원 미만의 임금을 받았고, 임금이 100만 원 미만인 1인 취업 가구도 10명 중 1명꼴인 11.8%를 차지했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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