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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지역 오피스텔의 분양가가 5년 만에 약 3배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시장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부동산R114 오피스텔 분양가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강남구에서 분양된 오피스텔의 분양가는 3.3㎡당 5천468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2016년 1천843만 원 대비 약 3배로 오른 것입니다.
특히 이달 기준 평균 분양가는 5천868만 원으로 집계돼 분양가 상승세가 지속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는 아파트보다 규제가 덜한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 따른 것입니다.
오피스텔은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지 않을 뿐 아니라 통상 준주거지역이나 상업지역 등 상대적으로 땅값이 비싼 곳에 지어져 높은 분양가 책정과 함께 상품 고급화가 용이합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땅값, 자잿값, 인건비 등의 오름세가 최근 더욱 급격해지면서 앞으로 오피스텔의 분양가 상승세는 더욱 가팔라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더욱이 올해는 강남구의 아파트 입주 물량이 급감하는 것으로 나타나 오피스텔의 주목도가 더욱 높아질 전망입니다.
YTN 이동우 (dw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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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2016년 1천843만 원 대비 약 3배로 오른 것입니다.
특히 이달 기준 평균 분양가는 5천868만 원으로 집계돼 분양가 상승세가 지속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는 아파트보다 규제가 덜한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 따른 것입니다.
오피스텔은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지 않을 뿐 아니라 통상 준주거지역이나 상업지역 등 상대적으로 땅값이 비싼 곳에 지어져 높은 분양가 책정과 함께 상품 고급화가 용이합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땅값, 자잿값, 인건비 등의 오름세가 최근 더욱 급격해지면서 앞으로 오피스텔의 분양가 상승세는 더욱 가팔라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더욱이 올해는 강남구의 아파트 입주 물량이 급감하는 것으로 나타나 오피스텔의 주목도가 더욱 높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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