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지난해 공공기관 2곳 중 1곳 정도가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 시스템인 알리오에 따르면 지난해 362개 공공기관 중 47%인 170개가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한국전력공사가 고유가 영향으로 5조8천억 원대 영업손실을 기록해 적자 규모가 가장 컸고, 인천공항과 철도공사, 마사회, 관광공사 등도 코로나19로 인해 큰 폭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부동산 호조 덕에 공공기관 중 최대인 5조6천억 원대 영업흑자를 냈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코로나19로 일반 병원 이용객이 급감해 2조 원대의 흑자를 보였습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 시스템인 알리오에 따르면 지난해 362개 공공기관 중 47%인 170개가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한국전력공사가 고유가 영향으로 5조8천억 원대 영업손실을 기록해 적자 규모가 가장 컸고, 인천공항과 철도공사, 마사회, 관광공사 등도 코로나19로 인해 큰 폭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부동산 호조 덕에 공공기관 중 최대인 5조6천억 원대 영업흑자를 냈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코로나19로 일반 병원 이용객이 급감해 2조 원대의 흑자를 보였습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