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수·황동혁 감독 등 '자랑스런 한국인대상' 선정

한국언론인연합회가 주최한 제20회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에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 선수와 '오징어게임'의 황동혁 감독, 프로골프 고진영 선수 등이 선정됐습니다.

수상자는 분야별로 총 14명이 선정됐는데, 이밖에 예술문화 부문에는 송태홍 동호갤러리 대표, 행정혁신 부문 오세훈 서울시장, 언론발전 부문에 이하경 중앙일보 주필 등이 선정됐습니다.

시상식은 지난 22일 강원도 철원군 ㈜그래미 남종현 발명문화센터대평홀에서 열렸습니다.

이상열 한국언론인연합회 회장은 시상식에서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수상자들은 한국 사회의 수많은 위기를 극복해야 하는 중차대한 사명을 지니고 있다고 격려했습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