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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신형 SUV 니로의 사전 계약 첫날(18일), 16,300대의 판매 실적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4세대 쏘렌토의 사전 계약 첫날 기록인 18,941대에 이어 역대 2번째로 많은 것입니다.
신형 니로는 하이브리드 엔진을 장착한 친환경 SUV로, 1리터 당 20km가 넘는 복합 연비를 자랑합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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