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S&P와 국가신용등급 평가 연례협의...내년 발표

정부, S&P와 국가신용등급 평가 연례협의...내년 발표

2021.11.29. 오전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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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 S&P와 국가신용등급 평가를 위한 연례협의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에스앤피(S&P)는 오늘(29일) 기재부를 시작으로 다음 달 2일까지 한국은행과 한국개발연구원, KDI 등을 방문해 국가신용등급 평가와 관련한 경제 동향과 전망, 주요 정책 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에스앤피(S&P)는 이번 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평가해 내년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번 연례협의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정부와 국제신용평가사가 대면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에스앤피(S&P)는 지난 4월, 지난해 협의를 반영해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기존과 같은 '더블에이(AA)'로, 전망을 '안정적'으로 발표한 바 있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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