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저승사자' 공정위 기업집단국, 정규조직 됐다

'재계 저승사자' 공정위 기업집단국, 정규조직 됐다

2021.05.12. 오후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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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저승사자'로 불리는 공정거래위원회 기업집단국이 한시 조직에서 벗어나 정식 조직이 됐습니다.

기업 총수 일가의 사익 편취 등을 조사하는 기업집단국은 기업집단정책과와 공시점검과, 내부거래감시과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업집단국은 지난 2017년 한시 조직으로 출범한 이후 대림과 효성, 미래에셋, SPC 등 주요 그룹의 부당지원을 적발해 과징금을 물리고 관련자들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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