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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에도 가격대가 1억 이상인 수입차 판매는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한국수입차협회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1억 원 이상 수입차는 우리나라에서 3만929대 판매돼 3분기 만에 3만 대를 넘어섰습니다.
수입차협회가 집계를 시작한 2003년 이후 연간 3만 대를 넘어선 것은 처음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64%나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1억5천만 원 이상 수입차는 8천150대 판매돼 지난해에 비해 34.3% 증가했습니다.
수입차를 브랜드별로 보면 벤츠의 판매가 5만3천571대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종수 [jsle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한국수입차협회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1억 원 이상 수입차는 우리나라에서 3만929대 판매돼 3분기 만에 3만 대를 넘어섰습니다.
수입차협회가 집계를 시작한 2003년 이후 연간 3만 대를 넘어선 것은 처음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64%나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1억5천만 원 이상 수입차는 8천150대 판매돼 지난해에 비해 34.3% 증가했습니다.
수입차를 브랜드별로 보면 벤츠의 판매가 5만3천571대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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