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연, 폐업 소상공인 위한 대책 마련 촉구

소공연, 폐업 소상공인 위한 대책 마련 촉구

2020.09.18. 오후 3:5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소상공인연합회가 코로나 19로 폐업한 소상공인을 위한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소상공인 대책에서 가장 아쉬운 점은 폐업 소상공인 지원 대책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정부가 8월 16일 이후 폐업한 소상공인에게만 50만 원을 지급하기로 한 것도 문제지만, 50만 원이라는 지원금도 턱없이 부족하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폐업한 소상공인에게 최소한 두 달 이상은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500만 원 이상의 지원금을 줘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소공연은 이와 관련해 올해 폐업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민원을 취합하는 '폐업 소상공인 민원센터'를 설치해 정부의 대책을 지속적으로 촉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계훈희 [khh0215@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