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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보행 중 교통사고 사망자의 절반 이상은 65살 이상 노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해 보행 중 교통사고 사망자는 1,302명으로 지난해보다 12.4%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나이대 별로 보면 65살 이상이 743명으로 57.1%를 차지했고 특히 이 가운데 78.5%, 583명은 71살 이상으로 조사됐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가 253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144명, 경남이 114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인구 10만 명 가운데 사망자는 평균 2.51명이었으며 65살 이상 인구의 경우는 9.26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의 평균인 1명과 비교하면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백종규[jongkyu8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해 보행 중 교통사고 사망자는 1,302명으로 지난해보다 12.4%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나이대 별로 보면 65살 이상이 743명으로 57.1%를 차지했고 특히 이 가운데 78.5%, 583명은 71살 이상으로 조사됐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가 253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144명, 경남이 114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인구 10만 명 가운데 사망자는 평균 2.51명이었으며 65살 이상 인구의 경우는 9.26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의 평균인 1명과 비교하면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백종규[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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