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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아랍에미리트 경제계가 이재명 대통령의 UAE 국빈 방문을 계기로 만나 인공지능을 비롯한 3대 미래 전략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아부다비에서 양국 정부·기업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UAE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을 공동 개최했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등이 참석했고, UAE에서는 칼둔 알 무바라크 무바달라 CEO와 아부다비 국영원자력공사 CEO 등이 자리했습니다.
먼저 3대 미래 전략 분야 가운데 첨단산업 분야에서는 삼성과 SK, 현대차, 네이버 등이 인공지능 혁신 허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고, UAE는 스마트시티 등 미래 기술 협력의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방산·에너지·인프라 분야로는 청정 수소 등 에너지 전환 사업에서의 협력 방안을, 소프트파워 분야에서는 CJ와 삼약식품이 참여해 맞춤형 제품 개발과 할랄 인증 공급망 확보 계획을 논의했습니다.
류진 한경협 회장은 개회사에서 UAE는 2030년대 글로벌 AI 리더를 목표로 하고 한국은 AI 반도체·실용화 기술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만큼 양국이 함께 세계적 AI 혁신 허브를 구축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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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3대 미래 전략 분야 가운데 첨단산업 분야에서는 삼성과 SK, 현대차, 네이버 등이 인공지능 혁신 허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고, UAE는 스마트시티 등 미래 기술 협력의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방산·에너지·인프라 분야로는 청정 수소 등 에너지 전환 사업에서의 협력 방안을, 소프트파워 분야에서는 CJ와 삼약식품이 참여해 맞춤형 제품 개발과 할랄 인증 공급망 확보 계획을 논의했습니다.
류진 한경협 회장은 개회사에서 UAE는 2030년대 글로벌 AI 리더를 목표로 하고 한국은 AI 반도체·실용화 기술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만큼 양국이 함께 세계적 AI 혁신 허브를 구축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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