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생명 전화영업점 확진자 2명 늘어...모두 12명

KB생명 전화영업점 확진자 2명 늘어...모두 12명

2020.06.03. 오후 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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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생명보험 전화영업점의 코로나19 확진자가 12명으로 늘었습니다.

KB생명 관계자는 "자가 격리 중이던 근무자 2명이 오늘 오전에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영업점 감염자는 모두 1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이틀 새 확인된 감염자 4명은 지난달 27일 전화영업점 근무자 116명에 대한 전수검사에서 음성 결과가 나와 자가 격리 중이었습니다.

KB생명 관계자는 "전화영업점 집단 감염의 최초 감염자나 감염경로는 불확실하며, 질병관리본부가 파악 중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KB생명은 혹시 모를 감염 우려를 차단하고자 다른 전화영업점의 운영도 중단했습니다.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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