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자동차업체, 1분기 실적 급락

세계 자동차업체, 1분기 실적 급락

2020.04.26. 오전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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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를 포함한 세계 주요 자동차 업체들이 코로나19 충격에 1분기 실적이 수직 추락했습니다.

현대기아차는 1분기 순이익이 총 8천187억 원으로 작년 동기에 비해 48.9% 감소했습니다.

다임러는 1분기 영업이익이 7억1천900만 유로, 즉 우리 돈으로 9천567억 원으로 작년 동기에 비해 68.9% 하락했고 폭스바겐은 9억 유로로 81% 추락했습니다.

BMW도 1분기 판매가 20.6% 감소했고 포드는 1분기 손실이 20억 달러, 즉 우리 돈으로 2조4천6백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박병한 [bh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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