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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나라 살림은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약해진 역동성을 회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확장적으로 편성됩니다.
정부는 오늘 국무회의에서 2021년도 예산안 편성지침과 기금운용계획안 작성지침을 의결·확정했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로 경제 근간이 타격을 입었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 서민경제 극복이 어느 때 보다 절실하다며 내년에도 재정의 적극적 역할을 계속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지난해 8월 국회에 제출한 2019∼2023년 국가재정운용 계획에는 내년도 총지출 규모가 올해보다 6.7% 늘어난 546조 8천억 원이 반영됐습니다.
다만, 총지출증가율이 2019년과 2020년에 이어 3년 연속 9%대로 편성되면 내년 예산 규모는 550조 원을 넘어서게 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정부는 오늘 국무회의에서 2021년도 예산안 편성지침과 기금운용계획안 작성지침을 의결·확정했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로 경제 근간이 타격을 입었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 서민경제 극복이 어느 때 보다 절실하다며 내년에도 재정의 적극적 역할을 계속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지난해 8월 국회에 제출한 2019∼2023년 국가재정운용 계획에는 내년도 총지출 규모가 올해보다 6.7% 늘어난 546조 8천억 원이 반영됐습니다.
다만, 총지출증가율이 2019년과 2020년에 이어 3년 연속 9%대로 편성되면 내년 예산 규모는 550조 원을 넘어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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