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규제' 논의 韓日 영상회의, 예정된 시간 넘겨 진행

'수출 규제' 논의 韓日 영상회의, 예정된 시간 넘겨 진행

2020.03.10. 오후 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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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 제한 조치로 한일 관계가 갈등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일본의 수출 규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열린 양국 대화가 예정된 시간보다 길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일 양국 대표단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각각 서울과 도쿄에 모여 영상회의 방식으로 제8차 수출관리정책대화를 열었습니다.

오늘 영상회의는 원래 오후 6시에 끝날 것으로 예상됐지만 예정된 시간을 넘어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 측 수석 대표인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정책관은 영상회의가 끝난 뒤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관련 내용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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