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전국 매장 방역...하루씩 휴업하고 소독

BBQ 전국 매장 방역...하루씩 휴업하고 소독

2020.02.11. 오전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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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해 전국에 있는 매장을 하루씩 쉬면서 방역하기로 했습니다.

BBQ는 어제(10일) 우선 직영 매장인 서울 송파구 헬리오시티점을 하루 휴업하고, 전문 방역업체를 투입해 소독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전국 모든 매장을 차례로 방역할 예정이라면서 가맹점들과 협의해 날짜를 잡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고객 안전 대응 수칙을 정해 배달하는 직원은 고객에게 음식을 전달하기 전 반드시 손을 씻도록 하는 등 위생 관리를 강화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앞서 신종 코로나 19번째 확진 환자가 지난달 31일과 지난 1일 빵집과 치킨 업체, 식당 등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외식업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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