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신격호 회장, 조문 마지막 날...각계 애도 이어져

故 신격호 회장, 조문 마지막 날...각계 애도 이어져

2020.01.21. 오후 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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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창업주인 고 신격호 명예회장의 빈소에는 조문 마지막 날에도 고인을 애도하는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빈소에서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함께 조문객을 맞았습니다.

재계에서는 구광모 LG 회장과 이명희 신세계 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등이 빈소를 찾았습니다.

또,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과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 이기권 전 고용노동부 장관 등도 빈소를 찾아 유족을 위로했습니다.

고인의 발인은 내일 아침 6시로, 이후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8층에서 영결식을 진행한 뒤 장지인 울산 울주군 선영으로 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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