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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보다 덜 추운 겨울 날씨 탓에 골프용품을 찾는 사람들도 늘고 있습니다.
이마트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 9일까지 골프용품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4%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골프 클럽 매출이 44% 증가했고 모자가 87%, 장갑이 21% 판매가 늘었습니다.
골프 비수기인 겨울철에 이처럼 관련 용품 판매가 증가한 건 예년보다 덜 추운 겨울 날씨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기상청 자료를 보면 이 기간 서울의 평균 기온은 영상 1.4도로 지난해보다 2.6도 높았습니다.
골프용품 매출이 증가한 반면 롱 패딩 매출은 30.8% 감소하고 여름철에 많이 찾는 비빔 라면 등의 매출은 35.6%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마트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 9일까지 골프용품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4%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골프 클럽 매출이 44% 증가했고 모자가 87%, 장갑이 21% 판매가 늘었습니다.
골프 비수기인 겨울철에 이처럼 관련 용품 판매가 증가한 건 예년보다 덜 추운 겨울 날씨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기상청 자료를 보면 이 기간 서울의 평균 기온은 영상 1.4도로 지난해보다 2.6도 높았습니다.
골프용품 매출이 증가한 반면 롱 패딩 매출은 30.8% 감소하고 여름철에 많이 찾는 비빔 라면 등의 매출은 35.6%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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