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신청액 50조 원 돌파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신청액 50조 원 돌파

2019.09.26. 오후 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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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과 준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최저 연 1%대 장기 고정금리로 바꿔주는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신청액이 열하루 만에 50조 원을 넘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 오후 4시 기준 안심전환대출 신청은 43만 5천 건으로 신청금액은 50조 4천억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은행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신청 접수는 내일 마감하고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가능합니다.

주택금융공사는 신청자가 몰리면서 홈페이지에 과부하가 걸리자, 최소한의 정보만 입력하는 신청 간소화 페이지를 마련했습니다.

안심전환대출 대상자는 20조 원 한도에서 주택 가격이 낮은 순서대로 선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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