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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저비용항공사들이 일본 경제보복과 공급 과잉 등의 이유로 일본 노선 감축에 들어갔습니다.
에어부산은 오는 9월부터 대구∼나리타 노선을 매일 1회 운항에서 운항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구∼오사카 노선은 매일 2회 운항에서 1회로 줄이고, 대구∼기타규슈 노선도 매일 1회 운항에서 주 3회로 감축합니다.
이스타항공은 주 3회 운항하던 부산∼삿포로 노선과 주 4회 운항하던 부산∼오사카 노선을 9월부터 운항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진에어도 오는 10월 동계 시즌부터 인천∼후쿠오카 노선을 매일 4회에서 3회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저비용항공사들은 이번 노선 구조조정이 일본 경제보복에 따른 불매운동 여파 등 수익성 악화로 인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김현우 [hmwy12@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에어부산은 오는 9월부터 대구∼나리타 노선을 매일 1회 운항에서 운항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구∼오사카 노선은 매일 2회 운항에서 1회로 줄이고, 대구∼기타규슈 노선도 매일 1회 운항에서 주 3회로 감축합니다.
이스타항공은 주 3회 운항하던 부산∼삿포로 노선과 주 4회 운항하던 부산∼오사카 노선을 9월부터 운항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진에어도 오는 10월 동계 시즌부터 인천∼후쿠오카 노선을 매일 4회에서 3회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저비용항공사들은 이번 노선 구조조정이 일본 경제보복에 따른 불매운동 여파 등 수익성 악화로 인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김현우 [hmwy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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