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열차 화재 등 위기대응 비상 훈련

인천공항공사, 열차 화재 등 위기대응 비상 훈련

2019.05.24. 오후 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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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가 어제(23일) 저녁 셔틀트레인, 즉 무인 여객수송 열차 화재와 수하물 처리시설 전산시스템 장애 발생 상황 등을 가정한 위기 대응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공사는 가상 시나리오와 공항운영 매뉴얼을 바탕으로 구본환 사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대책본부를 꾸리고, 화재진압과 가상승객 대피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수하물 처리 시스템 장애 등 비정상 상황에 신속 대응하기 위한 기관별 협조 상황도 점검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공항 혼잡과 여객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야간에 이뤄졌으며, 국토교통부와 서울지방항공청 등의 관계자 50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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