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파업 시 거점점포 중심 운영 준비"

국민은행 "파업 시 거점점포 중심 운영 준비"

2019.01.07. 오전 10:5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국민은행이 내일(8일)로 예고된 총파업에 대비해 지역마다 거점점포를 운영하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국민은행은 파업이 실제로 실행되면 지역마다 거점점포를 중심으로 운영하고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이를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인터넷과 모바일뱅킹, 현금인출기 등의 비대면 서비스는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4일 국민은행 경영진 54명은 파업으로 정상적인 영업이 수행되지 못할 경우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허인 은행장에게 사직서를 일괄 제출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