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내년 경제정책의 일차적인 역점을 경제의 활력 제고에 둘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31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올해 1인 기준 국민소득이 3만 달러를 넘어서면서 포용국가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국민의 눈높이에는 미치지 못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규제혁신과 노동시장 개혁 등을 위해 사회적 대타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2019년 경제 상황이 쉽지 않겠지만, 우리 경제의 저력이나 국민의 역량에 비해 경제 심리가 과도하게 위축되는 것이 더 걱정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제정책의 종착지는 일자리 창출이고, 적어도 민생만큼은 반드시 올해보다 개선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특히, 2019년이 사회적 대타협의 원년이자 경제활력을 되찾고, 우리 경제의 재도약 발판이 마련된 해로 기록될 수 있도록 함께 뛰자고 당부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홍 부총리는 오늘(31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올해 1인 기준 국민소득이 3만 달러를 넘어서면서 포용국가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국민의 눈높이에는 미치지 못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규제혁신과 노동시장 개혁 등을 위해 사회적 대타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2019년 경제 상황이 쉽지 않겠지만, 우리 경제의 저력이나 국민의 역량에 비해 경제 심리가 과도하게 위축되는 것이 더 걱정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제정책의 종착지는 일자리 창출이고, 적어도 민생만큼은 반드시 올해보다 개선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특히, 2019년이 사회적 대타협의 원년이자 경제활력을 되찾고, 우리 경제의 재도약 발판이 마련된 해로 기록될 수 있도록 함께 뛰자고 당부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