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 5% 이상 보유 '돼지띠 큰손' 110명

지분 5% 이상 보유 '돼지띠 큰손' 110명

2018.12.30. 오전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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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물 운을 타고난다는 속설이 있는 돼지띠 가운데 국내 상장사 지분을 5% 넘게 보유한 증시 '큰 손'은 10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정보 분석업체 한국CXO연구소는 지난 24일 기준, 개별 상장사의 지분을 5% 이상 보유한 개인 주주는 천6백여 명으로, 이 가운데 6.5%인 110명이 돼지띠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지분 가치로 보면 일진그룹 허진규 회장의 차남인 허재명 일진 머티리얼즈 사장 보유 주식이 1조 원에 달해 돼지띠 가운데 최고의 주식 부자였고, 오뚜기 함영준과 효성 조현상 사장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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