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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은 사내 감시 기능 강화를 위해 신설하는 준법위원회 위원장에 목영준 전 헌법재판관을 위촉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조양호 한진 그룹 회장은 어제(22일) 한진 일가 관련 논란에 대해 사과하면서 외부인사를 포함한 준법위원회를 구성해 유사사태의 재발을 방지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목영준 위원장은 사법연수원 교수, 사법개혁위원회 위원, 법원행정처 차장, 헌법재판소 재판관 등을 거쳤으며 언론중재위원도 역임했습니다.
목 위원장을 필두로 하는 준법위는 앞으로 자율성을 보장받으며 회사 내부 감시 기능을 수행하게 됩니다.
구체적으로 계열사별 준법지원 조직 구축, 상법·공정거래법·노동법 등 관련 감사, 위법사항 사전점검과 개선안 마련 등의 업무를 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조양호 한진 그룹 회장은 어제(22일) 한진 일가 관련 논란에 대해 사과하면서 외부인사를 포함한 준법위원회를 구성해 유사사태의 재발을 방지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목영준 위원장은 사법연수원 교수, 사법개혁위원회 위원, 법원행정처 차장, 헌법재판소 재판관 등을 거쳤으며 언론중재위원도 역임했습니다.
목 위원장을 필두로 하는 준법위는 앞으로 자율성을 보장받으며 회사 내부 감시 기능을 수행하게 됩니다.
구체적으로 계열사별 준법지원 조직 구축, 상법·공정거래법·노동법 등 관련 감사, 위법사항 사전점검과 개선안 마련 등의 업무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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