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 올해 국내 증시 상장 추진

두산밥캣, 올해 국내 증시 상장 추진

2016.02.24. 오전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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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의 알짜 건설장비 자회사인 두산밥캣이 국내 증시에 상장하기로 하고 주관사 선정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두산밥캣은 20개국의 법인·지사를 관리하는 본사가 한국에 있고, 상장 비용과 투자 유인 등을 따져볼 때 국내 증시에 상장하는 게 유리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두산밥캣은 주관사를 선정하는 대로 사전 준비와 상장 예비심사를 거쳐 올해 안으로 상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두산밥캣의 기업공개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유동성 불안을 겪고 있는 모회사 두산인프라코어의 재무 구조도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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