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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3천만 장을 넘기도 했던 1년 이상 이용실적이 없는 이른바 '휴면 신용카드'가 감소세를 이어가며 830만 장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여신금융협회 자료를 보면, 지난 6월 말 기준 8개 카드사와 11개 은행에서 발급된 휴면 카드는 833만 6천 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985만 4천 장보다 15.4% 줄었습니다.
금융당국은 지난 2012년 가계 대출 억제와 카드사 간 과당 경쟁을 막기 위해 1년 이상 쓰지 않은 휴면 카드를 자동으로 해지하도록 한 정책의 효과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현우 [hmwy12@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여신금융협회 자료를 보면, 지난 6월 말 기준 8개 카드사와 11개 은행에서 발급된 휴면 카드는 833만 6천 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985만 4천 장보다 15.4% 줄었습니다.
금융당국은 지난 2012년 가계 대출 억제와 카드사 간 과당 경쟁을 막기 위해 1년 이상 쓰지 않은 휴면 카드를 자동으로 해지하도록 한 정책의 효과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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