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 정' 정세영 명예회장 10주기...추모 조형물 제막

'포니 정' 정세영 명예회장 10주기...추모 조형물 제막

2015.05.20. 오후 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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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차 산업의 개척자이자 '포니 정'으로 불린 고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이 내일로 타계 10주기를 맞습니다.

현대산업개발은 오늘 고 정 명예회장의 아들인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을 비롯해 범현대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양수리 선영에서 추모 조형물 제막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포니 자동차를 디자인한 조르제토 주지아로도 제막식에 참석했습니다.

정세영 명예회장은 고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의 넷째 동생으로, 지난 1967년 현대자동차 초대 사장을 지냈고 1999년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으로 옮겼습니다.

현대산업개발은 정 명예회장의 기일인 내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추모식을 개최합니다.

임승환 [shl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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