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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자원 보호·육성을 위해 환경보전해역으로 지정된 완도·도암만의 해수면이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1년에 2.3㎜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시행한 완도·도암만 해양환경특성평가의 최종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지난 17년 동안 완도·도암만 해수온도 변화를 보면 표층은 1년에 0.0031도, 저층은 0.0009도 올랐습니다.
해수면 상승 폭은 1년에 2.3㎜로, 남해안 평균인 3.4㎜보다 낮게 나타났습니다.
해수부는 그러나 해안의 사회·경제적 중요성을 고려하면 장기적으로 해수면 상승에 대비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임승환 [shli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시행한 완도·도암만 해양환경특성평가의 최종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지난 17년 동안 완도·도암만 해수온도 변화를 보면 표층은 1년에 0.0031도, 저층은 0.0009도 올랐습니다.
해수면 상승 폭은 1년에 2.3㎜로, 남해안 평균인 3.4㎜보다 낮게 나타났습니다.
해수부는 그러나 해안의 사회·경제적 중요성을 고려하면 장기적으로 해수면 상승에 대비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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