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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자신들을 '자금세탁 고위험 국가'로 재지정한 건 자신들을 악마화하려는 불순한 정치적 목적 밑에 미국과 추종 세력들이 조작해낸 거라고 반발했습니다.
외무성 대변인은 조선중앙통신 기자와의 문답에서 이같이 주장하며, 자신들은 금융거래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한 여러 조치를 취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국제금융기구는 성의와 노력을 외면한 채 북한을 '고위험국' 등으로 지정하고 있다며, 자금 세척과 테러 등 온갖 범죄 행위들을 조장하는 주범은 미국과 서방 세력들이라고 비난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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