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초선의원들 "룰라 승리, 연합정치 교훈 삼아야"

민주 초선의원들 "룰라 승리, 연합정치 교훈 삼아야"

2026.11.02. 오후 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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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들이 정권 재창출을 위해 외연 확장이 필요하다는 '구조적 다수론'에 힘을 실으며 연합 정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초선 의원 모임인 '더민초'와 민주연구원은 오늘(2일) 국회에서 '브라질 룰라의 승리와 구조적 다수의 길'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강득구 민주연구원장은 룰라 대통령의 승리 요인으로 전통적 지지층 결집과 연합정치, 온라인 선거 전략을 꼽았습니다.

더민초 대표인 안태준 의원은 이번 선거 결과가 깊은 정치적 갈등 속 어떻게 국민적 지지를 얻고 넓혀나가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연희 의원은 전통적 지지층 결집과 외연 확장은 항상 내부 갈등과 논쟁의 사안이었다며, 최근 유시민 작가가 이 대통령에 대한 저주의 망언을 쏟아붓고 있는 것도 결국 갈등의 연장선에 있다고 본다고 지적했습니다.

다만 김영진 의원은 브라질과 한국의 정치·경제적 환경이 다른 만큼, 룰라 대통령의 승리 전략을 그대로 적용하는 데는 신중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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