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평등·양극화 그늘 여전...모두의 성장으로 전환"

"불평등·양극화 그늘 여전...모두의 성장으로 전환"

2026.11.02. 오전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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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우리 사회에 여전히 불평등과 양극화의 그늘이 짙다며, 특정 계층과 소수 기업에 쏠린 성장에서 모든 지역과 국민이 성장의 기회와 성과를 고르게 누리는 '모두의 성장'으로 대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일) 시정연설에서 경제 지표의 회복세에도 청년의 첫 일자리 문턱은 높고 소상공인 시름은 깊으며 지역경제 회복도 더디다면서, 나라 경제는 좋아졌는데 내 살림은 여전히 팍팍하다는 절박한 호소에 답해야 할 때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K자 성장'의 한계를 극복하려면 '성장이냐 분배냐' 하는 낡은 이분법에서 벗어나 달라진 시대와 상황에 맞는 새로운 성장 공식을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서울과 수도권만 잘 사는 나라가 아니라 지방도 함께 잘 사는 나라를 만들겠다며, 실행과 속도가 관건인 만큼 내년도 예산안과 부수법안이 법정기한인 12월 2일까지 확정될 수 있도록 국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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