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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친인척과 청와대 고위 참모들의 비위 행위를 감찰할 최길수 특별감찰관이 정치적 중립과 업무 수행의 독립성을 끝까지 견지하겠다며 각오를 밝혔습니다.
최 특별감찰관은 오늘(26일) 오전 첫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정치적 중립과 업무 수행의 독립성을 유지하지 못하면 제도가 유명무실하거나 반감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공정성 시비에 휘말리지 않도록 사전에 스스로 조심하고, 예방적 감찰을 강화해 두 눈을 부릅뜨고 감찰 대상자를 감시할 수 있는 '판옵티콘' 같은 존재가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특별감찰관은 대통령 최측근이지만 특감법상 감찰 대상이 아닌 이들에 대한 비위 제보를 어떻게 할 거냐는 질의에는, 법을 위반해 감찰한다면 처벌받게 된다면서도 대상 여부에 대해서 언급을 하는 것 자체가 공정성 시비에 휘말릴 우려가 있어 보인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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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특별감찰관은 대통령 최측근이지만 특감법상 감찰 대상이 아닌 이들에 대한 비위 제보를 어떻게 할 거냐는 질의에는, 법을 위반해 감찰한다면 처벌받게 된다면서도 대상 여부에 대해서 언급을 하는 것 자체가 공정성 시비에 휘말릴 우려가 있어 보인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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