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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연 전 국민통합위원장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더불어민주당 곽상언 의원의 후원회장을 맡기로 했습니다.
이 전 위원장은 오늘(20일) SNS에 정당이 아니라 소신을, 진영이 아니라 헌법을 후원한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민주당의 정치노선에 동의해 내린 결정은 아니라면서 당론보다 헌법을 앞세우고 진영의 박수보다 자신의 양심을 선택할 줄 아는 정치인을 후원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곽 의원이 여당이 추진한 법왜곡죄 등에 반대했던 점을 언급하며, 진정 어려운 것은 자기편이 잘못 가고 있을 때 자기편을 향해 '아니다'라고 말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노무현은 어느 정당의 사유물이 아니라며 더구나 '노무현 정신'은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자신들의 선택을 정당화하기 위해 필요할 때마다 꺼내 쓰는 정치적 면허증일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곽 의원도 SNS를 통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함께 지켜야 할 원칙이 있기에 진영을 넘어 함께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화답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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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곽 의원이 여당이 추진한 법왜곡죄 등에 반대했던 점을 언급하며, 진정 어려운 것은 자기편이 잘못 가고 있을 때 자기편을 향해 '아니다'라고 말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노무현은 어느 정당의 사유물이 아니라며 더구나 '노무현 정신'은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자신들의 선택을 정당화하기 위해 필요할 때마다 꺼내 쓰는 정치적 면허증일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곽 의원도 SNS를 통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함께 지켜야 할 원칙이 있기에 진영을 넘어 함께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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