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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역 축제 '과잉 의전' 논란에 이어 이번에는 '응급환자 전용 구역 주차'까지, 민주당 김민석 대표를 둘러싸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추미애 경기지사의 말실수 논란까지 당 지도부에서 사흘 연속 사과 입장이 나왔는데, 여론 진화를 위해 안간힘인 모습입니다.
양동훈 기자입니다.
[기자]
장례식장으로 들어가는 민주당 의원들의 뒤로 검은색 차량이 주차돼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순직 소방관의 조문을 가는 길에 타고 온 차량입니다.
이곳은 응급환자 전용 주차장으로 외래나 입원 환자도 주차해선 안 되는 곳인데, 당시 이 차량은 30분 정도 차를 세워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민주당 김태선 당 대표 비서실장은, 해당 차는 자신의 의원실 차량이라며,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제 잘못이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겠다고 사과했습니다.
신현영 대변인은 당시 운전자가 병원 관계자의 안내를 받아 주차했는데, 그곳이 응급환자 전용 구역인지 몰랐고 뒤늦게 알자마자 이동 주차했다고 해명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곧장 공세에 나섰습니다.
소방관의 안전과 생명을 챙기겠다며 순직 소방관을 조문한 김 대표가, 정작 응급환자를 위한 공간이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는 살피지 않았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함인경 / 국민의힘 대변인 : 응급환자에게는 1분 1초가 절박합니다. 그런 공간을 정치인의 편의를 위해 사용했다면 결코 가볍게 넘길 일이 아닙니다.]
김 대표는 앞서 지역 축제 현장에서 가수 공연 도중 무대에 올라 인사했다가 사과하는 등 민주당에선 연일 '논란 뒤 사과'가 반복되는 모양새입니다.
김 대표가 추미애 경기지사의 '소방 빨대' 발언을 대신 사과한 것까지 포함하면, 당 지도부에서는 사흘 연속 사과 입장이 나왔습니다.
연이어 이어지는 논란을 두고, 당 차원에서 서둘러 진화 작업을 이어가는 모양샙니다.
YTN 양동훈입니다.
영상기자 : 최영욱 온승원
영상편집 : 오훤슬기
디자인 : 박유동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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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축제 '과잉 의전' 논란에 이어 이번에는 '응급환자 전용 구역 주차'까지, 민주당 김민석 대표를 둘러싸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추미애 경기지사의 말실수 논란까지 당 지도부에서 사흘 연속 사과 입장이 나왔는데, 여론 진화를 위해 안간힘인 모습입니다.
양동훈 기자입니다.
[기자]
장례식장으로 들어가는 민주당 의원들의 뒤로 검은색 차량이 주차돼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순직 소방관의 조문을 가는 길에 타고 온 차량입니다.
이곳은 응급환자 전용 주차장으로 외래나 입원 환자도 주차해선 안 되는 곳인데, 당시 이 차량은 30분 정도 차를 세워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민주당 김태선 당 대표 비서실장은, 해당 차는 자신의 의원실 차량이라며,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제 잘못이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겠다고 사과했습니다.
신현영 대변인은 당시 운전자가 병원 관계자의 안내를 받아 주차했는데, 그곳이 응급환자 전용 구역인지 몰랐고 뒤늦게 알자마자 이동 주차했다고 해명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곧장 공세에 나섰습니다.
소방관의 안전과 생명을 챙기겠다며 순직 소방관을 조문한 김 대표가, 정작 응급환자를 위한 공간이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는 살피지 않았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함인경 / 국민의힘 대변인 : 응급환자에게는 1분 1초가 절박합니다. 그런 공간을 정치인의 편의를 위해 사용했다면 결코 가볍게 넘길 일이 아닙니다.]
김 대표는 앞서 지역 축제 현장에서 가수 공연 도중 무대에 올라 인사했다가 사과하는 등 민주당에선 연일 '논란 뒤 사과'가 반복되는 모양새입니다.
김 대표가 추미애 경기지사의 '소방 빨대' 발언을 대신 사과한 것까지 포함하면, 당 지도부에서는 사흘 연속 사과 입장이 나왔습니다.
연이어 이어지는 논란을 두고, 당 차원에서 서둘러 진화 작업을 이어가는 모양샙니다.
YTN 양동훈입니다.
영상기자 : 최영욱 온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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