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직접 찾아…'흉기 난동' 경위 보고받아
주요사건 발생 당일 관할청 방문 처음…심각성 고려
"재발 막을 대책 마련…강력범죄 대응에 모든 역량"
주요사건 발생 당일 관할청 방문 처음…심각성 고려
"재발 막을 대책 마련…강력범죄 대응에 모든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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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인천 흉기 난동 사건과 관련해 직접 인천경찰청을 찾아 경위를 보고받고, 강력범죄에 대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주요 사건이 발생한 당일 직접 관할 경찰청을 방문한 건 취임 이후 처음인데, 이번 사건을 그만큼 엄중하게 보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정인용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에서 북극항로 귀항 환영식 등 일정을 소화한 이재명 대통령이 인천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인천 구월동 마트 흉기 난동 사건과 관련해 경위를 보고받기 위해 인천경찰청을 찾은 겁니다.
주요 사건 발생 당일 저녁 관할 경찰청을 직접 방문한 건 취임 이후 이번이 처음인데, '묻지마 칼부림'으로 8명이 부상을 당한 만큼,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한 거로 보입니다.
이 대통령은 우선 엄정한 수사를 당부하고, 피해자들의 치료와 회복, 신변 보호 등 필요한 조치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특히 무고한 시민에게 심각한 피해를 입히고,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협하는 강력범죄에 대해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도록 지시했습니다.
또, 재발을 막기 위해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동시에, 강력범죄의 예방과 신속한 대응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사건의 50대 가해 남성이 전자발찌를 착용한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만큼, 관리·감독 체계 전반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개선안 마련도 주요 과제로 지적했습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같은 날 국무회의에서 이른바 '송파 장모 살해' 사건을 두고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적극적 대응을 관계 당국에 촉구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 행정 편의적인 발상이나 소극적인 법 해석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일은 더 이상 없어야 됩니다.]
대통령 보고에는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 등 경찰 관계자들과 박찬대 인천시장이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사건을 둘러싼 조치 사항을 직접 챙기고 나선 만큼, 관련 기관들의 후속 대응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YTN 정인용입니다.
영상기자 : 염덕선 김정원
영상편집 : 이정욱
디자인 : 김진호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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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인천 흉기 난동 사건과 관련해 직접 인천경찰청을 찾아 경위를 보고받고, 강력범죄에 대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주요 사건이 발생한 당일 직접 관할 경찰청을 방문한 건 취임 이후 처음인데, 이번 사건을 그만큼 엄중하게 보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정인용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에서 북극항로 귀항 환영식 등 일정을 소화한 이재명 대통령이 인천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인천 구월동 마트 흉기 난동 사건과 관련해 경위를 보고받기 위해 인천경찰청을 찾은 겁니다.
주요 사건 발생 당일 저녁 관할 경찰청을 직접 방문한 건 취임 이후 이번이 처음인데, '묻지마 칼부림'으로 8명이 부상을 당한 만큼,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한 거로 보입니다.
이 대통령은 우선 엄정한 수사를 당부하고, 피해자들의 치료와 회복, 신변 보호 등 필요한 조치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특히 무고한 시민에게 심각한 피해를 입히고,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협하는 강력범죄에 대해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도록 지시했습니다.
또, 재발을 막기 위해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동시에, 강력범죄의 예방과 신속한 대응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사건의 50대 가해 남성이 전자발찌를 착용한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만큼, 관리·감독 체계 전반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개선안 마련도 주요 과제로 지적했습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같은 날 국무회의에서 이른바 '송파 장모 살해' 사건을 두고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적극적 대응을 관계 당국에 촉구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 행정 편의적인 발상이나 소극적인 법 해석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일은 더 이상 없어야 됩니다.]
대통령 보고에는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 등 경찰 관계자들과 박찬대 인천시장이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사건을 둘러싼 조치 사항을 직접 챙기고 나선 만큼, 관련 기관들의 후속 대응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YTN 정인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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