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로 떠난 이화영 변호인...과거 발언 재조명 [앵커리포트]

싱가포르로 떠난 이화영 변호인...과거 발언 재조명 [앵커리포트]

2026.10.08. 오후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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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의 핵심 인물인 이화영 전 경기도 부지사가 공개적으로 가석방을 요구하고 나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 전 부지사 측 변호인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화가 났다고 '폭탄 선언'을 하더니, 돌연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화면 보시겠습니다.

오늘 새벽 이화영 전 부지사의 변호인인 김광민 씨 SNS 화면입니다.

조금 전 싱가포르에 도착했다며, 공항에서 먹은 음식 사진을 올렸는데요.

감당하기 벅찬 극도의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고자 한국을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어제 SNS를 통해 이 전 부지사가 복역 기간이 5년째 접어들면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매우 화가 나 있는 상태라며, 여러 통로로 가석방해달라는 의사를 전달했고 더는 기다리기 힘들다는 취지로 주장했습니다.

이 전 부지사는 과거 국회에 나와 누가 사면을 바라느냐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당시 발언 들어보시죠.

[신동욱 / 국민의힘 의원 (지난 4월) : 대법원에서 확정판결 나서 지금 감옥에 있는 사람이 그러면 그 판사들은 뭡니까?]

[이화영 /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지난 4월) : 그게 판결이 하느님 말씀이십니까?]

[신동욱 / 국민의힘 의원(지난 4월) : 지금 사면 될 것 같습니까? 제가 늘 말씀드리잖아요. 사면 시켜 주면 이재명 대통령은 공범을 인정하는 거예요.]

[이화영 /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지난 4월) : 그런 식으로 분열적이고 야비한 말씀 하지 마세요.]

[신동욱 / 국민의힘 의원(지난 4월) : 이게 뭐가 야비합니까?]

[이화영 /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지난 4월) : 누가 사면을 바랍니까?]

YTN 박조은 (jo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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