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우크라이나, 북 포로 송환 비공개 합의 위반...사과해야"

민주 "우크라이나, 북 포로 송환 비공개 합의 위반...사과해야"

2026.09.28. 오후 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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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북한군 포로 2명의 한국 송환과 관련해 우크라이나 정부가 양국 간 비공개 합의를 일방적으로 깼다며 강한 유감을 표했습니다.

전은수 원내대변인은 오늘(28일) 서면브리핑에서 비공개는 애초 우크라이나 측이 먼저 요청한 것인데도, 우크라이나가 유엔총회 대통령 연설에서 송환 사실을 전격 공개하고 이후에는 비공개 합의 자체를 부인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양국 간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라며, 우크라이나 정부에 공식 해명과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또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북한 눈치 보기' 같은 색깔론으로 우리 정부와 대통령을 공격하는 건 문제의 본질을 흐릴 뿐이라며, 왜 우크라이나 정부가 합의를 지키지 않았는지 따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유엔총회 연설에서 송환 사실을 공개한 뒤 이재명 대통령이 아쉬움을 표하자,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측은 비공개 합의가 없었다고 반박했고 청와대도 재반박에 나섰습니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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