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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국회를 찾은 강신철 국방부 장관을 접견했습니다. 최근 우리 군 장병이 다친 DMZ 지뢰폭발 사고와 관련해 조사를 고의로 늦췄다는 비판을 이 자리에서도 언급할지 주목됩니다. 현장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장동혁]
오늘 국방부 장관께서 예방을 해 주셨습니다. 제가 최고위원회를 마치고 잠깐 국회 경내를 걸었습니다. 가을이 다가왔는데 대한민국은 이미 겨울이 온 것 같습니다. 장관님을 뵈면 제가 무슨 말씀을 드려야 될지 여러 고민을 했습니다. 그래도 장관 취임하신 것을 축하한다고 말씀을 드려야 할지 아니면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직책을 맡아서 위로한다고 말씀을 드려야 할지 아니면 많은 우려와 걱정이 앞선다고 말씀을 드려야 할지, 어떤 인사 말씀을 드려야 될지 참 고민이 많았습니다. 대한민국 안보에 대해서 많은 국민들이 걱정하고 계십니다. 이게 맞는 것인지 지금 대한민국이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인지. 정말 대한민국의 안보가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 것인지. 한 국가의 안보는 처음이자 끝입니다. 안보가 최우선입니다. 안보는 그 나라의 존립과 관련된 문제입니다. 국민의 안전과 관련된 문제입니다. 안보가 없으면 국가는 존립할 수 없습니다. 든든한 안보만이 국가를 지키는 초석입니다. 그런데 지금 대한민국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많은 국민께서 걱정하고 계십니다. 저는 오늘 어떤 말씀을 드릴까 하다가 최근에 DMZ 사태나 사관학교 통폐합 문제나 국민들께서 우려하시는 여러 사안들이 있지만 이미 그에 대해서는 많은 비판을 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우려를 전달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세세한 비판보다는 그래도 장관님께 국민을 대신해서 간단한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육군사관학교에 맨 처음 입학하셨을 때 명예심과 자긍심을 안고 대한민국을 지키고 대한민국 국민을 지키겠다는 그 열정과 애국심으로 육군사관생도가 되셨을 것입니다. 그리고 정부를 넘나들면서 그래도 군인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대장까지 거친 후에 이제 국방부 장관이 되셨습니다. 대한민국 안보가 한치 앞을 볼 수 없는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는 지금 사관학교에 입학할 때 생도로 임관해서 제복을 입었을 때 그리고 준장, 소장, 중장, 대장으로 승진하면서 자긍심과 명예심을 가지고 대한민국 국민을 지키겠다는 그 다짐을 했을 때 그때 마음으로 돌아가주셨으면 하는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만약 DMZ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사고가 북한이 새롭게 매설한 지뢰에 의한 것이라면 명백한 침략행위입니다. 묵과할 수 없는 일입니다. 대한민국 안보가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맨 처음 사관생도로 임명되었을 때 대한민국에 이런 일이 발생했더라면 어떤 각오로 임했을 것인지. 이관 장교에서 영관장교로 승진했을 때 또 영관장교에서 모든 군인들이 가고 싶던 그 대장의 자리에까지 갔을 때 그리고 매 순간마다 어떤 마음으로 그 계급장을 받아들었는지 그 마음으로 돌아간다면 대한민국의 안보 상황을 어떻게 해야될지에 대한 답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관학교 통폐합 문제에 대해서도 이것이 잘못된다면 그 이전에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했던 선배 장교들 그리고 후배 장교들. 그리고 지금도 대한민국...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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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국회를 찾은 강신철 국방부 장관을 접견했습니다. 최근 우리 군 장병이 다친 DMZ 지뢰폭발 사고와 관련해 조사를 고의로 늦췄다는 비판을 이 자리에서도 언급할지 주목됩니다. 현장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장동혁]
오늘 국방부 장관께서 예방을 해 주셨습니다. 제가 최고위원회를 마치고 잠깐 국회 경내를 걸었습니다. 가을이 다가왔는데 대한민국은 이미 겨울이 온 것 같습니다. 장관님을 뵈면 제가 무슨 말씀을 드려야 될지 여러 고민을 했습니다. 그래도 장관 취임하신 것을 축하한다고 말씀을 드려야 할지 아니면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직책을 맡아서 위로한다고 말씀을 드려야 할지 아니면 많은 우려와 걱정이 앞선다고 말씀을 드려야 할지, 어떤 인사 말씀을 드려야 될지 참 고민이 많았습니다. 대한민국 안보에 대해서 많은 국민들이 걱정하고 계십니다. 이게 맞는 것인지 지금 대한민국이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인지. 정말 대한민국의 안보가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 것인지. 한 국가의 안보는 처음이자 끝입니다. 안보가 최우선입니다. 안보는 그 나라의 존립과 관련된 문제입니다. 국민의 안전과 관련된 문제입니다. 안보가 없으면 국가는 존립할 수 없습니다. 든든한 안보만이 국가를 지키는 초석입니다. 그런데 지금 대한민국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많은 국민께서 걱정하고 계십니다. 저는 오늘 어떤 말씀을 드릴까 하다가 최근에 DMZ 사태나 사관학교 통폐합 문제나 국민들께서 우려하시는 여러 사안들이 있지만 이미 그에 대해서는 많은 비판을 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우려를 전달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세세한 비판보다는 그래도 장관님께 국민을 대신해서 간단한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육군사관학교에 맨 처음 입학하셨을 때 명예심과 자긍심을 안고 대한민국을 지키고 대한민국 국민을 지키겠다는 그 열정과 애국심으로 육군사관생도가 되셨을 것입니다. 그리고 정부를 넘나들면서 그래도 군인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대장까지 거친 후에 이제 국방부 장관이 되셨습니다. 대한민국 안보가 한치 앞을 볼 수 없는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는 지금 사관학교에 입학할 때 생도로 임관해서 제복을 입었을 때 그리고 준장, 소장, 중장, 대장으로 승진하면서 자긍심과 명예심을 가지고 대한민국 국민을 지키겠다는 그 다짐을 했을 때 그때 마음으로 돌아가주셨으면 하는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만약 DMZ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사고가 북한이 새롭게 매설한 지뢰에 의한 것이라면 명백한 침략행위입니다. 묵과할 수 없는 일입니다. 대한민국 안보가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맨 처음 사관생도로 임명되었을 때 대한민국에 이런 일이 발생했더라면 어떤 각오로 임했을 것인지. 이관 장교에서 영관장교로 승진했을 때 또 영관장교에서 모든 군인들이 가고 싶던 그 대장의 자리에까지 갔을 때 그리고 매 순간마다 어떤 마음으로 그 계급장을 받아들었는지 그 마음으로 돌아간다면 대한민국의 안보 상황을 어떻게 해야될지에 대한 답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관학교 통폐합 문제에 대해서도 이것이 잘못된다면 그 이전에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했던 선배 장교들 그리고 후배 장교들. 그리고 지금도 대한민국...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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