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앞둔 원산지 표시위반 단속서 최다적발은 '김치·돼지고기'

명절 앞둔 원산지 표시위반 단속서 최다적발은 '김치·돼지고기'

2026.09.26. 오전 09:5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추석 등 명절을 앞두고 진행된 원산지 표시 단속에서 김치와 돼지고기 등의 위반 사례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올해까지 총 9차례 실시된 명절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에서 3천700개 이상의 업체가 적발됐습니다.

위반 유형별로는 '거짓 표시'가 2천49곳으로, '미표시'는 1천663곳이었으며 품목별 위반은 총 4천375건으로 집계됐습니다.

배추김치가 951건으로 가장 많았고 돼지고기가 922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두 품목을 합한 위반 건수는 1천873건으로 전체의 42.8%에 달합니다.

위반 유형별로는 배추김치는 원산지 표시 위반 951건 중 753건, 돼지고기는 922건 중 582건이 '거짓 표시'였습니다.

이 의원은 "명절 대목을 틈탄 원산지 거짓 표시는 정직하게 생산하고 판매하는 농업인과 상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라며 "이번 추석 특별단속도 반복적으로 위반이 발생하는 주요 품목을 중심으로 면밀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동우 (dw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