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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육군 25사단 최전방 비무장지대 내 지뢰 폭발 추정 사고로 우리 군 3명이 중경상을 입었는데요.
당시 장병들은 북한이 군사분계선(MDL)을 넘어와 지뢰를 매설했을 것으로 의심되는 지대를 확인하기 위한 수색로를 만들다 이 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문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우리 군 3명이 중경상을 입은 곳은 서부전선 25사단 군사분계선 근접 지역이라고 합참이 밝혔습니다.
앞서 이번 작전을 수색로 개척 작전이라고도 강조했는데, 그 이유도 드러났습니다.
해당 지역의 지형 변화를 식별한 유엔사의 다음 주 초 현장 조사에 앞서 수색로를 확보하던 중 폭발이 일어났다는 겁니다.
군사분계선 지형 변화 이유로는 북한의 국경선 화 작업 등이 거론됩니다.
[장도영 / 합참공보실장 : 정확한 위치와 폭발 원인 등 구체적인 사항은 유엔사와 안전이 확보된 가운데 신속하게 현장 확인을 통해 파악할 예정입니다.]
군은 파편과 잔해물 수거 등을 통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폭발물이 누구의 것인지는 드러나지 않았지만 발목 등 특정 부위에 피해를 입힌 점으로 미뤄 이른바 발목지뢰로 추정됩니다.
북한의 대표적인 발목지뢰는 목함지뢰, 한국군은 M14 대인지뢰 등이 있습니다.
[장도영 / 합참공보실장 : 여러 가지 방법으로 전문적인 영역에서 조사가 이뤄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에 포함해서 유엔사와 같이 현장 조사할 예정입니다.]
발목절단의 중상을 입은 수색대대장 등 중상자 2명은 방호복과 지뢰 덧신을 착용했지만 피해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군은 작전에 참여했던 10여 명에 대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신철 신임 국방부 장관은 원인을 철저히 규명해 필요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취하라고 지시한 뒤,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열고 대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YTN 김문경 입니다.
영상기자 : 윤원식
영상편집 : 정치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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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육군 25사단 최전방 비무장지대 내 지뢰 폭발 추정 사고로 우리 군 3명이 중경상을 입었는데요.
당시 장병들은 북한이 군사분계선(MDL)을 넘어와 지뢰를 매설했을 것으로 의심되는 지대를 확인하기 위한 수색로를 만들다 이 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문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우리 군 3명이 중경상을 입은 곳은 서부전선 25사단 군사분계선 근접 지역이라고 합참이 밝혔습니다.
앞서 이번 작전을 수색로 개척 작전이라고도 강조했는데, 그 이유도 드러났습니다.
해당 지역의 지형 변화를 식별한 유엔사의 다음 주 초 현장 조사에 앞서 수색로를 확보하던 중 폭발이 일어났다는 겁니다.
군사분계선 지형 변화 이유로는 북한의 국경선 화 작업 등이 거론됩니다.
[장도영 / 합참공보실장 : 정확한 위치와 폭발 원인 등 구체적인 사항은 유엔사와 안전이 확보된 가운데 신속하게 현장 확인을 통해 파악할 예정입니다.]
군은 파편과 잔해물 수거 등을 통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폭발물이 누구의 것인지는 드러나지 않았지만 발목 등 특정 부위에 피해를 입힌 점으로 미뤄 이른바 발목지뢰로 추정됩니다.
북한의 대표적인 발목지뢰는 목함지뢰, 한국군은 M14 대인지뢰 등이 있습니다.
[장도영 / 합참공보실장 : 여러 가지 방법으로 전문적인 영역에서 조사가 이뤄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에 포함해서 유엔사와 같이 현장 조사할 예정입니다.]
발목절단의 중상을 입은 수색대대장 등 중상자 2명은 방호복과 지뢰 덧신을 착용했지만 피해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군은 작전에 참여했던 10여 명에 대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신철 신임 국방부 장관은 원인을 철저히 규명해 필요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취하라고 지시한 뒤,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열고 대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YTN 김문경 입니다.
영상기자 : 윤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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