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김승원 탄원서에 "인사권으로 답...다른 얘기 '가십'일 뿐"

청와대, 김승원 탄원서에 "인사권으로 답...다른 얘기 '가십'일 뿐"

2026.09.21. 오전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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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김승원 전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추가 의혹이 담긴 탄원서와 관련해 인사권으로 답했다며 직답을 피했습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오늘(21일)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청와대가 탄원서를 받았는지 묻자 후보자가 기자회견을 통해 사퇴 의사를 밝혔고 청와대는 존중한다는 결정을 내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인사의 결과와 몫에 대해선 답을 드리지만 더 이상 인사권이 남아 있는 상태가 아니라며, 다른 이야기는 청와대 입장에서는 '가십'이고 이에 대해 청와대가 답할 책임이나 의무는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러면서 나머지 이야기는 당이나 다른 차원에서 다뤄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김지용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 임명 여부와 관련해선, 대통령께서 오후 일정을 거친 뒤 얘기할 수 있는 상황이 될 것 같기도 하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중수청 발족 일정도 염두에 두고 있지만, 더 중요한 건 검찰개혁의 지표로 출발하는 기관이란 점에서, 인사에 있어 여러 검증과 사회적 동의가 중요한 사안으로 보고 있다고 부연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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