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IEA 사무총장 접견 이후 회견 준비 매진
매주 목요일 주재하던 수석·보좌관 회의도 순연
참모진들도 엄중한 분위기…수백 쪽 예상 답변 준비
매주 목요일 주재하던 수석·보좌관 회의도 순연
참모진들도 엄중한 분위기…수백 쪽 예상 답변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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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8일)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이후 7번째 대국민 기자회견이 열립니다.
이번 회견이 지지율 하락세를 멈춰 세울 중대 변곡점으로 꼽히는 만큼, 이 대통령은 어제 대부분 일정을 비우고 답변 준비에 몰두했습니다.
임예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국민 기자회견 하루 전, 이재명 대통령은 30분가량 진행된 국제에너지기구 사무총장 접견을 제외한 외부 일정을 비우고 회견 준비에 매진했습니다.
[이 재 명 / 대통령 : (대한민국도) 국제에너지기구의 전략적 방침에 따라서 국제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겠습니다.]
통상 목요일에 주재하던 수석·보좌관 회의도 열지 않았습니다.
취임 1년 3개월 만에 벌써 7번째 기자회견이지만, 이번 회견의 무게는 남다르다는 평갑니다.
한때 60%대였던 국정 지지율이 단기간에 급락해 30%대로 반 토막 난 상황에서 이 대통령의 소통 능력이 반등의 계기가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만큼 청와대 안에서도 엄중한 분위기가 읽힙니다.
참모진들은 각종 현안에 대한 예상 질문과 답변 자료를 수백 쪽 분량으로 준비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국정 전반에 대한 대통령의 의중이 실시간으로 생중계되는 만큼, 이 대통령은 이를 토대로 국민에게 가장 설득력 있게 닿을 수 있는 메시지를 고심하고 있습니다.
회견에서는 공소 취소와 연임 개헌, 개각 인사 논란, 부동산 정책, 호르무즈 파병 등 많은 국민이 의구심을 표했던 민감한 주제가 다뤄질 거로 예상되는데, 정치권 공방이 치열하고, 국민 판단 역시 엇갈리는 사안들인 만큼 답변에 신중을 기할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는 이번 기자회견의 슬로건을 '국민의 뜻, 국민의 삶, 더 살피겠습니다'로 정했습니다.
국민 눈높이에 맞는 답변으로 국면 전환의 발판이 마련될지 주목됩니다.
YTN 임예진입니다.
영상기자 : 염덕선 김광현
영상편집 : 연진영
디자인 : 백지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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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이후 7번째 대국민 기자회견이 열립니다.
이번 회견이 지지율 하락세를 멈춰 세울 중대 변곡점으로 꼽히는 만큼, 이 대통령은 어제 대부분 일정을 비우고 답변 준비에 몰두했습니다.
임예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국민 기자회견 하루 전, 이재명 대통령은 30분가량 진행된 국제에너지기구 사무총장 접견을 제외한 외부 일정을 비우고 회견 준비에 매진했습니다.
[이 재 명 / 대통령 : (대한민국도) 국제에너지기구의 전략적 방침에 따라서 국제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겠습니다.]
통상 목요일에 주재하던 수석·보좌관 회의도 열지 않았습니다.
취임 1년 3개월 만에 벌써 7번째 기자회견이지만, 이번 회견의 무게는 남다르다는 평갑니다.
한때 60%대였던 국정 지지율이 단기간에 급락해 30%대로 반 토막 난 상황에서 이 대통령의 소통 능력이 반등의 계기가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만큼 청와대 안에서도 엄중한 분위기가 읽힙니다.
참모진들은 각종 현안에 대한 예상 질문과 답변 자료를 수백 쪽 분량으로 준비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국정 전반에 대한 대통령의 의중이 실시간으로 생중계되는 만큼, 이 대통령은 이를 토대로 국민에게 가장 설득력 있게 닿을 수 있는 메시지를 고심하고 있습니다.
회견에서는 공소 취소와 연임 개헌, 개각 인사 논란, 부동산 정책, 호르무즈 파병 등 많은 국민이 의구심을 표했던 민감한 주제가 다뤄질 거로 예상되는데, 정치권 공방이 치열하고, 국민 판단 역시 엇갈리는 사안들인 만큼 답변에 신중을 기할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는 이번 기자회견의 슬로건을 '국민의 뜻, 국민의 삶, 더 살피겠습니다'로 정했습니다.
국민 눈높이에 맞는 답변으로 국면 전환의 발판이 마련될지 주목됩니다.
YTN 임예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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