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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신철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역시 부동산 문제가 최대 쟁점이었습니다.
철거민 특별공급을 위해 '위장전입'을 했다는 의혹에 후보자는 몰랐다고 해명했지만 야권은 가족들이 단체로 특공을 받아놓고 누가 믿겠느냐고 맹공했습니다.
박정현 기자입니다.
[기자]
선제공격의 기회를 잡은 국민의힘은 후보자 부동산 문제부터 파고들었습니다.
후보자와 가족들이 단체로 철거민 특별공급을 노리고 위장전입을 시도했다며, 창피한 일인 줄 알라고 따졌습니다.
자녀가 이모 부부에 7억 원을 빌려 재건축 상가 단지를 매입한 것도 전면에 띄우며 후보자를 몰아 세웠습니다.
[성 일 종 / 국민의힘 의원 : 아들 하나 간수 못 하는데 어떻게 50만 대군을 지휘한단 말입니까?]
강신철 후보자는 당시 외국에서 근무 중이었고 서른 넘은 아들에 일일이 간섭하긴 어렵다면서도 국민 눈높이에 부족했다, 고개를 숙였습니다.
하지만 부정청약 주장엔 참지 않고 정면 반박했습니다.
정부의 토지수용에 따른 정당한 보상이었단 겁니다.
[강 신 철 / 국방부 장관 후보자 : 그때 당시도 정말 적은 보상이었고 지금 몇십 배의 아파트 차익을 얻으셨다고 그러던데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저희의 손해입니다.]
개혁신당 천하람 의원은 후보자 아들이 군 복무 과정에서 4성 장군 아버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잇따라 올렸다며, 특혜 의혹을 새롭게 제기했습니다.
[천 하 람 / 개혁신당 의원 : 우리 아빠 4성 장군의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이라고 해서 부대원들이 전부 다 볼 수 있는 카카오톡 프로필에 저 사진을 올려둔 겁니다. 사단장이 군화 닦아 주려고 했을 것 같은데요.]
[강 신 철 / 국방부 장관 후보자 : 대한민국 장교를 어느 부대에서 특별대우를 하겠습니까?]
민주당은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으로 재직한 강 후보자 이력을 토대로 미국과 전작권 환수 협상을 이끌 적임자다, 두둔했습니다.
[천 준 호 / 더불어민주당 의원 :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과) 신뢰가 두터운 것처럼 보입니다. 전작권 환수라든가 이런 데 든든한 자산이 될 것 같다는 느낌인데요.]
다만 후보자가 사관학교 통폐합 개혁에 속도 조절을 시사하자 개혁 의지가 애매하다며 추궁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민 홍 철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사관학교 출신의 장군들이, 예비역 장군들이 지금 현재도 반대하고 있고 그 파고를 이겨 내야 하는데 이겨 낼 자신과 의지가 있으십니까?]
[강 신 철 / 국방부 장관 후보자 : 기본안은 제가 볼 때 완전한 것이 아닙니다. 지금 국방부에서 만든 안도 그때 공청회를 통해서 의견을 들어 보겠다고 그랬는데….]
강신철 후보자는 12·3 비상계엄은 명백한 내란이라며, 군 간부로서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 사과했습니다.
또 호르무즈 해협 파병 문제엔 국민 안전과 국가 이익 차원에서 접근할 사안이라며 원론적 입장을 밝혔습니다.
YTN 박정현입니다.
영상기자 : 이상은 최성훈
영상편집 : 문지환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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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철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역시 부동산 문제가 최대 쟁점이었습니다.
철거민 특별공급을 위해 '위장전입'을 했다는 의혹에 후보자는 몰랐다고 해명했지만 야권은 가족들이 단체로 특공을 받아놓고 누가 믿겠느냐고 맹공했습니다.
박정현 기자입니다.
[기자]
선제공격의 기회를 잡은 국민의힘은 후보자 부동산 문제부터 파고들었습니다.
후보자와 가족들이 단체로 철거민 특별공급을 노리고 위장전입을 시도했다며, 창피한 일인 줄 알라고 따졌습니다.
자녀가 이모 부부에 7억 원을 빌려 재건축 상가 단지를 매입한 것도 전면에 띄우며 후보자를 몰아 세웠습니다.
[성 일 종 / 국민의힘 의원 : 아들 하나 간수 못 하는데 어떻게 50만 대군을 지휘한단 말입니까?]
강신철 후보자는 당시 외국에서 근무 중이었고 서른 넘은 아들에 일일이 간섭하긴 어렵다면서도 국민 눈높이에 부족했다, 고개를 숙였습니다.
하지만 부정청약 주장엔 참지 않고 정면 반박했습니다.
정부의 토지수용에 따른 정당한 보상이었단 겁니다.
[강 신 철 / 국방부 장관 후보자 : 그때 당시도 정말 적은 보상이었고 지금 몇십 배의 아파트 차익을 얻으셨다고 그러던데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저희의 손해입니다.]
개혁신당 천하람 의원은 후보자 아들이 군 복무 과정에서 4성 장군 아버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잇따라 올렸다며, 특혜 의혹을 새롭게 제기했습니다.
[천 하 람 / 개혁신당 의원 : 우리 아빠 4성 장군의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이라고 해서 부대원들이 전부 다 볼 수 있는 카카오톡 프로필에 저 사진을 올려둔 겁니다. 사단장이 군화 닦아 주려고 했을 것 같은데요.]
[강 신 철 / 국방부 장관 후보자 : 대한민국 장교를 어느 부대에서 특별대우를 하겠습니까?]
민주당은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으로 재직한 강 후보자 이력을 토대로 미국과 전작권 환수 협상을 이끌 적임자다, 두둔했습니다.
[천 준 호 / 더불어민주당 의원 :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과) 신뢰가 두터운 것처럼 보입니다. 전작권 환수라든가 이런 데 든든한 자산이 될 것 같다는 느낌인데요.]
다만 후보자가 사관학교 통폐합 개혁에 속도 조절을 시사하자 개혁 의지가 애매하다며 추궁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민 홍 철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사관학교 출신의 장군들이, 예비역 장군들이 지금 현재도 반대하고 있고 그 파고를 이겨 내야 하는데 이겨 낼 자신과 의지가 있으십니까?]
[강 신 철 / 국방부 장관 후보자 : 기본안은 제가 볼 때 완전한 것이 아닙니다. 지금 국방부에서 만든 안도 그때 공청회를 통해서 의견을 들어 보겠다고 그랬는데….]
강신철 후보자는 12·3 비상계엄은 명백한 내란이라며, 군 간부로서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 사과했습니다.
또 호르무즈 해협 파병 문제엔 국민 안전과 국가 이익 차원에서 접근할 사안이라며 원론적 입장을 밝혔습니다.
YTN 박정현입니다.
영상기자 : 이상은 최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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