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천하람 "강신철, 부친·형도 철거민 특별분양"

개혁신당 천하람 "강신철, 부친·형도 철거민 특별분양"

2026.09.10. 오전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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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철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본인뿐 아니라 가족도 조직적으로 철거민 자격을 얻었고 서울 아파트를 한 채씩 부정하게 특별분양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천하람 개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은 오늘(10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강 후보자의 부친과 형, 고모도 실거주지가 아닌 빈집에 전입해 서류상 철거민 자격을 얻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강 후보자와 부친은 지난 2012년 허위 철거민 특공으로 서울 서초동 아파트를 분양받아 막대한 시세차익을 거뒀고, 2013년 후보자의 형 역시 같은 방식으로 천왕동 아파트를 취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천 권한대행은 특히 강 후보자의 부친의 경우 청약신청 직전 무주택 요건을 맞추려고 소유한 제주도 주택을 다른 사람에게 증여했다가 2년 뒤 30만 원에 되사는 꼼수도 썼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강 후보자를 향해 장병들이 전방 철책 앞에서 나라를 지키는 동안 지휘관의 작전지도가 서울 등기부 위에 펼쳐져 있었다면 국군 장병 앞에 설 자격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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