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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당 오준호 대표는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겸직 논란과 관련해 여러 문제를 무겁게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 대표는 오늘(10일)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서 용 후보자가 오히려 의원직 사퇴가 쉬울 수도 있지만, 본인을 키워준 당에 대한 책임으로 욕심대로 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이 지적하는 부분에 대해 우리만이 옳다고 하는 게 아니라 좀 더 차분하게 설득하고 말씀도 드려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용 후보자가 장관직에 임명되더라도 비례대표 국회의원직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에 변화가 없느냐는 질문에는 지금까지 당과 후보자는 그 입장을 가지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용 후보자가 이른바 언더조직의 성차별적 문화를 묵인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본인이 직접 해명하겠지만, 성차별적인 일에 관여, 동조했거나 적극적으로 방어했다는 증언은 아직 보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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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국민이 지적하는 부분에 대해 우리만이 옳다고 하는 게 아니라 좀 더 차분하게 설득하고 말씀도 드려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용 후보자가 장관직에 임명되더라도 비례대표 국회의원직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에 변화가 없느냐는 질문에는 지금까지 당과 후보자는 그 입장을 가지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용 후보자가 이른바 언더조직의 성차별적 문화를 묵인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본인이 직접 해명하겠지만, 성차별적인 일에 관여, 동조했거나 적극적으로 방어했다는 증언은 아직 보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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