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한동훈, '양씨 자택 사진' 터뜨릴 듯...장동혁, 韓과 공조 대여투쟁해야"

윤상현 "한동훈, '양씨 자택 사진' 터뜨릴 듯...장동혁, 韓과 공조 대여투쟁해야"

2026.09.10. 오전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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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 : 2026년 09월 10일 (목)
■ 진행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 대담 :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 윤, '임기단축 개헌하고 떠나겠다'더니 말 바꿔…가장 안타까운 대목
- 증인 하나도 안 받아준 민주당, 맹탕·방탄 청문회 하려는 것
- DJ 때 시작된 인사청문회...관례 깨는 민주당, 정말 DJ 뿌리인가
- 한동훈 잘하고 있다...대여공격의 선봉장 평가
- 한동훈과 대화하고 있다...‘양 씨 집 간 사진’도 갖고 있는 듯
- 국민의힘 법사위원들, 대의 갖고 한동훈과 공조해야
- 장동혁, 한동훈에 감정 있겠지만...한동훈 화력 활용해야
- 한동훈과 국힘 공조 이뤄진다면 장동혁 리더십에도 도움될 것
- 광장의 분노를 이용하면 안 돼...제도권 안으로 가지고 와야
- 나 포함 장동혁, 한동훈, 윤 전 대통령 모두 역사적 책임져야
- 국힘에 로텐더홀 석고대죄 제안도 했지만...의총서 못 받아들여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장성철 : 예고해 드린 대로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 직접 스튜디오에 나와서 인터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세요.

◇ 윤상현 :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 장성철 : 정말로 오랜만입니다. 제가 3주 전에 인터뷰하시죠 그랬더니 싫다고 하셨어요.

◇ 윤상현 : 제가 아직 이 방송에 나올 준비가 안 돼 있어서 그랬습니다.

◆ 장성철 : 이제는 되신 거예요?

◇ 윤상현 : 이제는 나와서 말씀을 드려야 되겠습니다.

◆ 장성철 : 제가 윤상현 의원님 뵈면 꼭 여쭤보고 싶은 게 있었어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과정 중에서 관저에서 윤석열 대통령 지키겠다고 막 인터뷰도 하시고 메시지도 내시고 막 그랬잖아요. 왜 그러셨어요?

◇ 윤상현 : 한번 생각해 보세요. 제가 윤석열 정부에서 비윤의 핵심 중의 핵심이었어요. 그렇죠? 최재형, 안철수, 심지어 하태경, 김근식 두 후배들은 "형이 나서야 우리가 따라간다" 이렇게 할 정도로 비윤의 핵심이었어요. 정말로 윤석열 정부가 성공하기를 바랐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계엄을 했잖아요. 탄핵 이 와중에 있어서 이 윤석열 개인 탄핵이 아니라 대한민국 체제의 탄핵이 될 수 있다는 그 강한 두려움, 우려가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박근혜 대통령도 탄핵당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서 대한민국의 가치와 근간이 무너져 버린 거예요. 그 당시에 박근혜 탄핵을 주도했던 분들, 과거에 김무성, 유승민, 권성동, 주호영, 심지어 김기현, 오세훈 시장님들 그때 다 찬성했고 나경원 의원도 찬성했어요. 그랬더니 문재인 정부 5년을 해 보니까 정말로 정치, 경제, 외교, 안보는 전부 다 땅에 떨어졌습니다. '아, 대한민국 좌파의 본질이 이렇구나. 이 상황에서 민주당으로 바로 넘어가면 정말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공화정이 또 무너지겠구나' 하는 이 두려움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체제의 탄핵을 막자고 해서 광장에 나가고 윤 대통령을 지키려고 했던 것입니다. 그렇지만 윤 대통령한테 정말로, 1월 15일날 공수처에 의해서 체포되지 않았습니까? 거기 들어가기 전에는 "임기 단축 개헌하고 떠나겠다"라는 입장을 변호인들하고 가지셨습니다. 그런데 자꾸 이상한 삼류 여론조사 기관이 1월 19일 날 여론조사가 49%다, 막 이러니까 영어의 몸에 있는 대통령이 이렇게 생각이 달라지시는 거예요. 그래서 정말로 제가 두 차례에 걸쳐서 변호인을 보냈습니다. 변호인을 보내서 "빨리 나간다고 하셔야 된다. 내가 임기 단축 개헌, 이것이 내가 정치개혁을 마지막으로 하고 나가겠다 이런 식의 모습을 보여주셔야 탄핵도 기각이 되고, 우리가 그 속에서 대통령 선거를 치르면 우리가 한번 싸워볼 만한 여력이 생긴다"라고 전달했습니다. 그래서 두 차례 했는데 가장 친한 분도 설득을 못 해요. 오히려 말도 못 꺼내게 한다는 겁니다. 오히려 저한테 사람을 보내서 임기 단축 개헌 얘기를 못 하게 하는 거예요. 그래서 그게 억울해졌습니다. 정말로 그게 안타까운 대목이고요. 그리고 4월 4일 탄핵 심판 선고가 난 다음에는 저한테 말씀하시길, "야, 내가 헌재 측 가까운 인사로부터 '올해 6월 지방선거 때까지 모든 걸 마치겠다'는 그 최후의 메시지 한 번 꼭 내달라 했는데, 그걸 무시했다"라는 말씀도 한번 하셨습니다. '야, 윤상현이면 비윤의 핵심인데 왜 윤석열 그 앞에 서서 이걸 했느냐' 많은 사람들이 의아함을 가지고 있어요. 정말로 저는 그걸 광장에 나가서부터, 2024년 12월부터 대한민국 체제 탄핵을 막기 위한 거라고 여러 차례 얘기했는데 그걸 잘 못 알아들으시더라고요. 그것은 저의 소통 능력 부족입니다. 또 이런 방송에 나와서 그 얘기를 해야 되는데 맨날 광장 정치만 하다 보니까 그걸 못 전했습니다.

◆ 장성철 : 서부지법 침탈 사건과 관련해서도 의원님께서 "너희들 잘하고 있다" 막 이런 말씀을 하셨잖아요.

◇ 윤상현 : 서부지법 사태가 그 정도는 아니고요. 서부지법 사태가 1월 19일 오전 3시에 발생하지 않습니까? 1월 18일 날 저녁에 제가 그 서부지법 앞에 갑니다. 밤 8시 반, 9시 사이에 있었는데 제가 안타까운 것은 뭐냐면 마포경찰서 앞에 가니까 한 20~30여 명의 부모님들, 어머님들, 누나들이 울고 있는 거예요. 저를 보고 막 호소를 하는 겁니다. 내 동생이, 내 자식이 여기 들어가 있다고. 그래서 이게 뭔가 봤더니 6시경에 서부지법을 월담했다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그걸 알아봤어요. 그랬더니 17명인데 남자 14명, 여자 3명이 분산돼서 이렇게 조사를 받고 있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그분들이 계속 전화가 오고 저한테 문자가 와서, 제가 "적당한 경찰 조사를 통해서 신원이 확인되고 그러면 좋은 조치가 있지 않겠냐" 이런 식의 얘기를 했습니다. 어떤 폭동을 선동하고 그런 건 아니었습니다.

◆ 장성철 : 그런데 국민들 눈에 비춰진 거는 윤석열, 김건희 씨를 지키려고 했던 거 아니냐, 그리고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서 사법부가 침탈당하는데 그거를 어느 정도 동조하고 옹호해 주고 그 사람들을, 침탈한 사람들을 보호해 주려고 하는 것이 아니냐, 그래서 비판을 엄청 많이 받으신 것 같아요.

◇ 윤상현 : 그러니까 서부지법 사태에 대해서 그 17분에 대해 호소하는 것에 대해 인간적인 도움을 주려고 했던 것뿐이고요. 절대로 폭동 옹호 이런 건 할 수가 없는 거고요. 1월 19일 날 아침 일찍 제가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이 있어서 떠났습니다. 아침 일찍 떠나서 저는 상황도 잘 모르고, 밤에 그걸 해주다가 문자 메시지만 하다가 아침 새벽에 떠났습니다. 그랬더니 막 비판이 쏟아지더라고요.

◆ 장성철 : 그런데 그때 정말 비판 많이 받으셨어요.

◇ 윤상현 : 비판 많이 받았죠, 저는.

◆ 장성철 : 후회하세요, 그때 일을?

◇ 윤상현 : 저는 후회 안 합니다. 지금도 저는 이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체제, 자유민주공화정을 지키고 싶습니다. 그게 정말로 이 이재명 정부 1년이 지나면서 자유민주공화정이 완전히 땅에 떨어졌습니다. 자유민주주의가 완전히 형해화됐어요.

◆ 장성철 : 윤석열 대통령 시절에는 법치가 제대로 세워졌나요?

◇ 윤상현 : 윤석열 정부에서도 제가 그래서 비윤의 핵심 중의 핵심으로 있었지 않습니까? 정말로 대통령이 잘해야 된다는 걸 알았습니다. 계속 쓴소리만 했잖아요. 그래서 저는 이철규 당시 사무총장이 "윤상현이는 승선 안 시킨다. 공천 배제한다." 그걸 하태경 의원이 가서 물어봤다는 거 아닙니까? 그 정도의 비윤 핵심이 왜 친윤을 했느냐? 친윤이 아니라 친국가다, 친자유민주주의 체제다,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 장성철 : 알겠습니다. 김승원 후보자 논란이 상당히 정말 점점 더 커지는 것 같아요. 어제 법사위에 계셨었죠?

◇ 윤상현 : 제가 법사위에 있었습니다.

◆ 장성철 : 어제 서영교 위원장, 김태규 의원이 한바탕 붙은 것 같은데 법사위 어제 전체적인 분위기는 어땠나요?

◇ 윤상현 : 전체적인 분위기가 어땠냐 하면, 저희가 박형수 의원이 간사인데 저희한테 얘기하기를 우리가 증인 44명, 참고인 4명을 신청했는데 아침에 연락이 왔대요. 민주당 김회재 간사가 하나도 못 받아준다, 이런 식으로 하니까 황당한 거죠. 그래서 우리가 의사진행 발언을 했습니다. 박형수 의원이 했고 또 제가 했습니다. "이건 맹탕 청문회다. 깜깜이 방탄 청문회 하는 거 아니냐, 너희들이. 그래서 허위 과장이라고 하면 불러서 한번 얘기를 듣자. 왜 안 부르냐" 그랬더니, 김태규 위원장이 "결국 우리 국회의원들을 방탄 세우려는 거 아니냐" 이런 식으로 얘기하니까 서영교 의원이 "무슨 소리예요? 인사청문회는 증인 한 명도 부리지 않아요"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자료를 하나 끄집어냈어요. 이걸 흔들었습니다. 뭐냐 하면 2022년 4월에 이상민 행안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있었어요. 그때 행안위 위원장이 서영교 의원이었는데 증인 4명이 있었는데 불출석한 거예요. 그러니까 이 날짜를 변경하면서 "증인 출석은 후보자에 대한 객관적 검증을 위한 필수적인 절차다"라고 본인이 그렇게 얘기했어요. 본인이 그렇게 얘기해서 증인이 필요하다고 했기에 제가 이걸 흔들었어요. 가져가 달라고 하면서 이걸 보여줬죠. 그런데 그걸 읽더라고요. 그러면서 하나의 해프닝같이 끝났는데 어젯밤 12시까지도 채택이 안 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어젯밤에 박형수 간사위원한테 확인했어요. "야, 박 의원, 연락 왔냐?" 하니까 "아유, 한 명도 안 받겠답니다. 그들의 최종 입장입니다"라고 하더라고요.

◆ 장성철 : 그러면 민주당과 서영교 위원장이 안 받겠다고 그러면 증인, 참고인 없이 할 수밖에 없겠네요. 무력감 느끼시겠어요.

◇ 윤상현 : 당연히 무력감을 느끼죠. 그런데 이 정부 들어서 한번 보십시오. 김민석 총리 후보자, 한성숙 총리 후보자 때 우리가 원하는 증인 하나도 채택 안 해 줬습니다. 그래서 이 사람들은 깜깜이 방탄 청문회 하겠다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얘기하는 게, 이 민주당의 뿌리가 진짜 김대중 대통령이 맞느냐는 겁니다. 이분들은 김대중 대통령의 민주당 뿌리를 갖고 있는 분들이 아닙니다. 인사청문회 김대중 정부부터 시작했잖아요. 그런데 이분들은 전부 다 증인, 참고인을 없애버려서 앙꼬 없는 찐빵을 만듭니다. 이것은 어떤 해명, 변명의 기자회견밖에 안 됩니다, 이 사람들이 하는 청문회는.

◆ 장성철 : 그러면 그렇게 흘러가지 않도록 우리 윤상현 의원님도 준비를 철저히 하셔야 될 거 아니에요? 준비하고 계신 김승원 후보자의 가장 큰 문제점은 뭐라고 보세요?

◇ 윤상현 : 김승원 후보자는 일단 이분이 브로커 양 씨, 또 그 강세찬 제넨셀 대표가 2016년에 회사를 차리지 않습니까? 그래 가지고 이 사람들이 2021년 9월 말에 임상시험 승인을 식약처에 냅니다. 그러면서 다급하게 양수진이라는 브로커를 찾는데, 사제지간이죠. "야, 이것 빨리 해줘. 내가 너한테 10억 원을 줄게" 이런 식의 딜이 약속이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10월 12일 날 그 약속을 받고 김승원 후보자가 김강립 식약처장한테 이걸 전달하잖아요. 거기서 500만 원 후원금 대가 약속이 있었느냐 하는 문제도 있고, 또 뭐가 있냐 하면 "야, 이거 수천억 버는 거 아니야?"라고 김승원 후보자가 말한 정황이 있어요. 그래서 어떤 소위 말해서 공익적 민원 전달이 아니라 사익적 로비에 이 후보자가 동원됐고, 또 후원금 소위 말해서 대가 약속이 있었고, 또 하나 문제점은 사법농단 사례입니다. 이게 뭐냐 하면 2020년 2월 양수진, 김승원 후보자, 그리고 서부지법의 정 판사하고 같이 찍은 사진이 있지 않습니까? 2022년 가을, 겨울 사이에 강세찬 대표가 서부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습니다. 당시 대검에서 그것을 하지 말아달라고 하는데도 대법원에서 안 받아들여지죠. 그래서 1차에서 기각이 됩니다. 물론 2차에서 송 모 판사는 그것을 영장을 발부하죠. 또 하나는 기소유예입니다. 기소유예가 뭐냐 하면, 서부지검에서 보니까 "야, 이게 알선뇌물약속 혐의다. 이거는 실형을 때린다" 그래 가지고 2024년 8월 달에 8개월 징역형을 구형하겠다고 서부지검이 했는데, 또 12월 계엄 이후에는 또 그게 유야무야 기소유예로 끝납니다.

◆ 장성철 : 기소유예로 끝난다는 심우정 검찰총장의 정무적인 판단이 들어갔다는 얘기도 있어요.

◇ 윤상현 : 그러니까 그게 있고, 또 하나는 뭐냐 하면 주가조작입니다. 제넨셀부터 시작해서 여기에 관련된 회사가 8개 회사고요. 임상시험 승인이 떨어진 날이 2021년 10월 26일입니다. 이 주가가 그다음 다음 날 해서 2천 원대가 8천 원대로 폭증합니다. 그런데 이 회사들이 오히려 딱 털고 나옵니다. 182억을 챙기고 나와요. 그러면서 세종메디칼 같은 게 주가가 완전히 떨어져서 거의 가치가 없게 되거든요. 이것도 문제고, 또 하나 문제는 뭐냐 하면 이분이 수원 지역구에 있는데 발달장애인 아동협동조합을 만들어 부인, 아들, 딸이 여기에 관여를 하고 거기서 정부 바우처를 8억 8천만 원을 또 이렇게 받게 돼요. 그리고 나서 그거에 대해서 임금이 3억 3천만 원이 임금으로 지급이 됩니다. 그래서 한 5가지 의혹이 있습니다. 특히 제가 하나 염려하는 것은 임상시험 승인이 납니다, 2022년 5월에. 그래서 대상자가 100명이 확정돼요. 그런데 이게 햄스터 실험이었다고 했더니, 5마리 햄스터 중 한 마리가 죽었다는 거거든요. 그거를 딱 속이잖아요. 그래서 임상시험 100명에 정말로 진행이 됐느냐, 이건 진짜 무서운 엽기적인 행각입니다. 그래서 이런 거에 주안점을 두고 청문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 장성철 : 알겠습니다. 그런데 의원님 쭉 얘기하신 거 보니까 거의 한동훈 의원이 다 이슈를 던진 내용인데요.

◇ 윤상현 : 그런데 한동훈 의원하고도 제가 대화를 하고 있습니다.

◆ 장성철 : 한동훈 의원 잘하고 있나요?

◇ 윤상현 : 아, 잘하고 있죠. 한동훈 의원이 대여 공격의 선봉장이 되고요. 또 어제도 얘기하지 않았습니까? 둘이 무슨 관계냐 하고요. 집에 갔냐 안 갔냐, 사진 터뜨렸습니까, 안 터뜨렸습니까? 사진이 곧 나올 거예요. 또 사진도 가지고 있다고 그러더라고요. 한동훈 의원이 말하길, 그 김승원 후보자가 그 집에 간답니다. 양수진 집에. 그 사진, 거기서 찍은 사진도 나온답니다. 그래서 제가 한동훈 의원이 도대체 뭘 가지고 있나 궁금해서 물어봤더니 이런 식으로 얘기하는데, 법무부 장관 하면서 가졌던 정보력이나 어떤 경험 같은 걸 가지고 대여 공격의 선봉장 역할을 하지 않습니까? 정말로 이재명 정부의 도덕성의 민낯을 드러내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아주 잘 싸우고 있는데, 그래서 어제도 인사청문회 그거 하면서 민주당 의원들이 "한동훈이 이상하게 허위로 이렇게 한다"라는 식으로 얘기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럼 한동훈 의원을 증인으로 채택하자"라고 했고, 본인은 인사청문위원으로 들어오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무소속 의원이기 때문에 국회의장이 허락을 해야 되는데 그게 안 되고 있어요. 그래도 저는 적어도 우리 당 의원들, 법사위원들과 같이 팀 공조를 해서 다 같이 대의를 가지고 대여 투쟁을 하자, 이런 생각입니다.

◆ 장성철 : 그럼 장동혁 대표에게 윤상현 의원님이나 법사위원들이 찍히는 거 아니에요? 장동혁 대표는 "오빠가 본질 아니야" 그러면서 견제하잖아요.

◇ 윤상현 : 저는 그 단계를 넘었습니다. 넘었어요. 저는 장동혁 대표에 대해서 하도 쓴소리를 많이 해서 그 단계를 넘었고요.

◆ 장성철 : 이 상황과 관련해서 장동혁 대표가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 윤상현 : 장동혁 대표는 보는 관점이 다르죠. 본인은 소위 말해서 대여 투쟁을 전개하는 우리 국민의힘의 대표니까 전체적인 맥락에서 보려고 하는 거고요.

◆ 장성철 : 이게 맥락이에요? "한동훈 대표 싫어해요"라는 감정이 들어간 것 같은데요.

◇ 윤상현 : 물론 감정이 들어가 있을 수도 있어요. 소위 말해서 어떤 견제구를 날릴 수도 있는데, '오빠'라고 하는 것에 대해 한동훈 의원은 "오빠 게이트다. 여기에 보면 한병도도, 송영길도, 또 최재성도 들어가고 민주당 오빠 게이트다"라고 얘기를 합니다. 그랬더니 장동혁 대표는 "오빠라고 하면 무슨 남녀 관계처럼 돼서 3류 소설 같이 흘러가니까 본질을 흐리는 거다"라고 해서 딱 선을 긋더라고요. 장동혁 대표는 아마 이런 것 같아요. 식약처에 있던 로비, 청탁에 대한 대가 문제, 또 소위 말해서 주가조작 문제, 이것이 본질이다. 특히 김승원 후보자를 임명한 것은 공소 취소를 위한 거다, 이렇게 큰 테두리에서 보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안타까운 게 뭐냐 하면, 한동훈 의원의 화력 자원을 우리가 같이 활용해서 대여 투쟁의 팀 화력을 더 굳건하고 강하게 하는 게 얼마나 아름답겠습니까? 그래서 우리 당하고 한동훈 의원하고 팀 공조가 이루어진다면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도 엄청난 도움이 될 겁니다. 국민의힘 의원들 많은 분들이 그런 거에 동의할 거라고 봅니다.

◆ 장성철 : 장동혁 대표가 조금…

◇ 윤상현 : 저는 안타까운 게 뭐냐 하면요.

◆ 장성철 : 잘못됐어요? 안타까워요?

◇ 윤상현 : 잘못됐고 안타까운 게 뭐냐 하면, 우리 장동혁 대표는 광장을 바라보고 있지 않습니까?

◆ 장성철 : 진짜 그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거기 가서 막 북 치고, 꽃 옆에서 그러는 거요.

◇ 윤상현 : 저도 광장에 여러 번 나가보고 광장에 있는 분들과 수차례 간담회도 해 봤습니다. 해 봤는데, 광장의 분노를 증폭시키고 이용해서는 안 됩니다. 광장의 분노를 제도권으로 가져와야 됩니다. 그래서 제가 주장한 게 부정선거 재선거 주장이지 않습니까? 그럼 부정선거 의혹의 현장을 다 공개 검증하자고 하는 게 공개 재검표고, 그것을 우리 장동혁 대표나 지도부가 반대를 했죠. 그래서 그게 깨졌는데, 저는 우리가 정말 우리 보수 야권에 던지고 싶은 메시지가 있습니다. 장동혁 대표나 한동훈 의원이나 저나 윤석열 대통령이나 정말로 역사와 국민 앞에 속죄의 책임을 지어야 된다는 겁니다. 정말로 이재명 정부, 이 자유민주공화정을 파괴하는 이 동기를 누가 만들었느냐? 결국 우리들이 못나서 그런 거 아니냐. 윤석열 정부가 실패를 하고 이재명 정부가 들어왔어요. 그거에 대한 책임을 누가 져야 되느냐? 윤석열, 한동훈, 장동혁, 정말로 세 사람이 지난 총선에서 깨지지 않았습니까? 윤석열 대통령, 한동훈 당 대표, 그리고 장동혁 중앙당 사무총장, 결국 세 사람이 선거 잘못 치른 거 아닙니다. 동기를 제공하고 민주당이 의회 폭주의 동기를 만들게 한 책임, 물론 저희 같은 중진들도 다 책임이 있어요. 그래서 과거에 대해서 우리가 정말로 역사와 국민 앞에 속죄하는 자세로 서자, 그래서 우리가 정말로 국민들한테 우리 스스로 고백성사를 하자, 그리고 우리가 똘똘 다시 뭉쳐서 정말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공화정을 다시한번 세워보자, 이런 큰 틀의 대의를 가지고 나가야 국민들이 우리를 보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전부 "너 배신자" 이러고 있어요. 배신자 프레임 때문에 저도 배신자가 됐어요. 왜? 윤석열 대통령한테 사과하라고 하니까. 사과 당연히 해야죠. 결국 사과하셨잖아요. 저는 대통령한테 항상 쓴소리했습니다. 결국엔 다 따라오셨어요. 그러면 대통령한테 뭘 얘기합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게, "우리 보수의 길을 열어주십시오. 역사와 국민들 앞에 '내가 이런 식으로 정말 대한민국 잘되기를 바라는데 대한민국이 망해가고 있다.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킬 사람들은 여러분들이 탄핵을 찬성했건 반대했건 똘똘 뭉쳐서 대한민국을 구해달라'" 이런 메시지를 내기를 정말 학수고대하며 말씀드립니다. 그래서 이런 메시지가 나와서 보수의 길을 열어주고 한동훈도, 장동혁도, 저 윤상현도 속죄와 책임의 자세를 가졌을 때 우리 국민들이 우리를 다시 보기 시작할 것입니다. 우리는 그 과정을 아직까지 탈피하지 못하고 "너 배신자, 너 안 봐" 이런 식으로 가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이 물꼬를 트기 위해서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했고, 부정선거 음모론에 대해서도 명확히 우리가 선을 그어야 한다고 말했던 것입니다.

◆ 장성철 : 죄송해요. 제가 의원님이 이렇게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말씀을 하실 줄 모르고, 그럴 생각이 없는 줄 알고 저는…

◇ 윤상현 : 항상 그 얘기를 해왔습니다.

◆ 장성철 : 그동안 제가 의원님 비판을 엄청 많이 했거든요.

◇ 윤상현 : 괜찮습니다. 잘 모르시니까 그렇죠.

◆ 장성철 : "정치인 할 자격이 없어" 막 이렇게요.

◇ 윤상현 : 제가 원래 방송 당시에는 주로 유튜브 같은 데만 나갔고, 또 정말로 잘못 알려진 게 너무 많아요. 정말 저는 부정선거인지 아닌지 그 사람들 얘기를 듣고 제가 자원을 했어요. 국정조사 특위에서 보고 "아, 부정선거 아니구나" 깨달았습니다.

◆ 장성철 : 그거는 나중에 다시한번 인터뷰 잡기로 하고요. 그런데 의원님 말씀하시는 게 저는 너무 상식적이고 합리적이고, 그렇게 국민의힘이나 보수파가 나가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의원님에 대해서 아직도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키려고 했던 그 모습이 너무 강렬하게 인상에 남아 있어요. 그래서 의원님도 더 해명하시고 사과하실 건 더 많이 사과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윤상현 : 저는 정말 그런 생각이 듭니다. 사과도 제가 하자고 해서 고해성사했고요, 이헌승 의원, 김상훈 의원 다 따라왔습니다. 그런데 당 내에서 제가 이거를 중진회의, 또 우리 의총에서 계속 얘기를 했어요. 그런데 못 받아들입니다.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저는 "로텐더 홀에서 우리가 석고대죄하자. 우리가 이재명 정부를 이런 식으로 출범하게 만든 최고의 역사적인 죄인이라고 고백하자. 그리고 우리가 탄핵을 가지고 서로 입장이 갈렸던 것에 대해 서로서로 용서해 주고, 국민적인 용서를 받고, 자유민주공화정을 지키겠다는 비장한 결의를 보여주는 계기로 삼자"라고 정말 여러 차례 얘기했습니다. 방송에 나와서는 이런 얘기를 직접 안 하고 메시지만 냈었죠.

◆ 장성철 : 앞으로 잘하셨으면 좋겠고요. 그 연장선상에서 김재섭 의원한테 "1년 지나면 다 잊어버려" 막 이렇게 말씀하신 건…

◇ 윤상현 : 그것도요, 제가 어느 유튜브에 나가서 했는데, 이야, 정말로 좌파 매체에서 그걸 의도적으로 한 거예요. "1년 지나면 잊혀져. 그러나 그건 우리가 하기 나름이야."

◆ 장성철 : 그 뒤의 말이 빠졌군요.

◇ 윤상현 : 뒷말이 다 빠졌어요. 그래서 그걸 모르는 사람들이 오해하는데, 그 유튜브에 나왔던 진행자가 해명까지 했습니다. "제발 뒤를 한번 봐라"라고요. 그래서 이런 식의 낙인찍기, 진영 싸움을 보면서 정치를 하면서 허탈함을 느낍니다.

YTN 박지혜 (parkjihye@ytnradi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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